[블록체인어스 김진혁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2만달러를 돌파했다.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비트코인당 가격은 17일 오전 8시 현재 2만1000달라선에서 형성됐다.

비트코인은 한동안 폭락을 거듭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줬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안 자산으로 주목받으면서 일부 제도권 금융사들이 투자에 참여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현재의 가격은 연초 수준의 3배에 육박한다. 투자자들은 이번 비트코인 상승세가 2017년과 달리 계속될 지 주목하고 있다. 2017년 비트코인 가격은 아무런 호재없이 2만달러에 근접했으나 이후 급락해 2018년 3000달러까지 떨어졌다.

한편 온라인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요니 아시아 최고경영자(CEO)는 "2만달러는 의심할 여지없이 비트코인에 매우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더이상 컴퓨터 프로그래머나 핀테크 옹호론자만 투자하는 수단이 아니다. 비트코인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인구 구성이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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