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석진 블록체인어스 발행인

지난 2020년은 새해부터 코로나19가 몰고 온일상의 변화들이 전 세계 정치, 외교, 사회, 경제,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질서가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 중심의 세계질서는 ‘G 제로의 시대’로 접어들어 세계국가는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어느 나라가 예외 없이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등 마스크, 진단키트, 백신을 확보에 국운을 걸어야 할 정도로 혼란과 혼돈의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3천만 원을 돌파하였고 중앙은행이 발행 하는 디지털 화폐,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도입을 두고 주춤하던 각국 중앙은행 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통화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전 세계 디지털화폐 패권경쟁을 촉발시킨 것입니다. 올해 7월 미국 씨티은행과 골드만삭스 등 금융권과 기관 투자사들이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국내에서는 국민은행이 가상자산 종합 관리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라는 합작사를 통해 기업 대상 가상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 (수탁)서비스와 함께 구매·판매, 자금세탁방지, 세무·회계처리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 입니다.
전 세계 3억 5000만명이 사용하는 결제 플랫폼 ‘페이팔’은 가맹점만 2,600만 개에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에 추가하면서 사실상 화폐의 기능이 작동했다는 강력한 신호를 시장에 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역시 정부 차원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관리를 위해 작년 3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을 통과시키고 금융위원회는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고 시행령은 올해 3월25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가상화폐 거래소는 금융권 수준 자금 세탁방지 의무 준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실명입출금계정(실명계좌) 발급 등의 요건을 갖춰야 정상영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2021년 블록체인어스(BLOCKCHAINUS)는 이러한 불안정한 국제질서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제도권으로 진입하는 문턱에서 창간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어스는 새로운 세계질서의 혼란기에서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 갈미래를 예측하고 한국이 그 주도권을 장악할 수있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네트워 크를 형성하며 독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성장하는 블록체인의 인사이트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블록체인어스의 창간 축하와 기사제보, 광고, 취재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블록체인어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