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어스 김혜미 기자]한국핀테크연합회와 블록체인 기술 투자사 힐스톤파트너스, TIPS 운영사 (주)비스퀘어가 ‘블록체인 기반 인재 육성 및 취업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Centap에서 메타버스의 현황과 전망, 인력양성 및 미래사회 지표의 변화들을 주제로 홍준영 (사)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 한호현 (사)한국전자서명포럼 의장, (주)비스퀘어 김해경대표, 힐스톤파트너스(주) 황라열 대표의 발표와 토론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반의 인재 육성 및 창업 취업 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go Block 실무 프로젝트 교육 과정 및 기타 연계 사업들을 공동 추진하고, 부산 지역의 블록체인 인재 집단 육성을 통해서 국가 지역의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핀테크연합회는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훈련을 담당하고, 비스퀘어는 부산 지역 인재 모집, 창업 지원, 힐스톤 파트너스는 교육생들의 창업 지원 및 기업 투자 등 전반적인 시범사업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연합회 측은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을 블록체인 개발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메타버스 기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근 블록체인 산업과 메타버스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곳곳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부산창조경제센터는 특화사업으로 리빙랩 운영활성화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중심으로 소셜벤처·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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