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윈KS (대표 이종명(오른쪽))와 블록체인 특구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KFME (회장 노의석)는 블록체인 비대면 핀테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DIGITAL(Crypto) ATM/DTM과 QR PAY POS 솔루션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4일 '연합회' 본사 사무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주)다윈KS (대표 이종명(오른쪽))와 블록체인 특구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KFME (회장 노의석)는 블록체인 비대면 핀테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DIGITAL(Crypto) ATM/DTM과 QR PAY POS 솔루션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4일 '연합회' 본사 사무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블록체인어스 전시현 기자] (주)다윈KS (대표 이종명)와 블록체인 특구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KFME (회장 노의석)는 블록체인 비대면 핀테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DIGITAL(Crypto) ATM/DTM과 QR PAY POS 솔루션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4일 '연합회' 본사 사무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부산광역시 소재 16개구 22만 소상공인 운영 매장을 대상으로 희망사업자 추천 작업은 '연합회'가 맡고 '다윈'은 추천 매장에 DTM과 QR PAY 솔루션을 공급 비용 없이 설치, 운영하여 부산을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비대면 혁신 외환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핀테크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기로 하여 세간에 기대가 크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개인에 대한 금융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6월 '융복합·비대면 확산과 경쟁촉진을 통한 외환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2금융권인 카드사, 증권사 및 저축은행에서도 외화 환전과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그 이전까지는 1금융권인 시중은행들만 창구에서 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또한 KYC(본인인증), AML(자금세탁방지) 기술을 보유한 비대면 핀테크 ATM 사업자에게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전제로 외화 환전, 해외송금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허가했다. 특히 방한 외국인에게 환전 편의 환경을 제공하여 서비스 접근성 개선으로 관광 등 24시간 비대면 융복합·비대면 서비스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산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윈은 지난 16년 동안 본인확인 판별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내국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과 전세계 여권의 위변조 판별과 판독 기술을 보유하였고 현재 공항,항만,면세점,카지노,환전상 등 약 650여곳에서 사용 중이다. 3년 전부터는 블록체인 핀테크 시장 진출을 목표로 관련 개발을 시작했고 더불어 외국통화 인식을 위한 지폐 위변조 판별 기술을 추가 이를 기존 핀테크 본인인증과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융합한 비대면 혁신 외환금융서비스 실현을 위해 접목했다.

COVID-19 장기화라는 세상을 집어삼킨 펜데믹 시장 환경은 본 서비스의 조기 출현을 요구해 왔고 드디어 세계 최초 ATM(KIOSK) 형태의 비대면 외화 환전, 해외송금, 디지털화폐충전 서비스를 모두 실현하는 디지털ATM/DTM이 탄생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9월말 애큐온저축은행 서울 강남 본사와 부산 해운대 지점에 DTM을 설치, 비대면 외환금융 서비스를 시작한다. 더불어 이번 연합회와의 협력으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 매장에 QR Pay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하고 해운대 소재 매장에 우선 설치, 시범운영하기로 협의했다. 해운대 소재 외국인 환자유치 전문병원과도 협의 중이다. 

연합회 노의석회장은 "블록체인 특구에 살고 있는 우리 부산시민은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 체험 을 통해 생활편의를 느낄 수 있는 실증사업의 부재로 사실상 블록체인이 무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냥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이번 협력으로 다윈의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 바탕의 DTM과 QR Pay를 알게 됐고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이렉트 환전’ 이라는 금융편의서비스 제공과 디지털머니를 이용한 지불결제 서비스는 우리 소상공인 매장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다윈과의 협력은 기존 핀테크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 융합 금융서비스를 우리 부산을 방문한 내외국인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라고 기뻐했다.

다윈KS 이종명대 표는 “부산시는 정부가 추진한 전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특구 도시다. 해외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 안타까운 건 그에 비해 국내는 여전히 혼란스럽고 규제도 많다. 희망적인 건 최근 부산시가 발표한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필두로 활발한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다. 국내외 블록체인, 핀테크 업체들이 부산행을 선택하고 있고 시도 그에 상응한 지원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다윈도 부산시의 블록체인 핀테크, 특히 외환금융 산업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오랜 시간 노력해 왔고 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제휴로 본격적인 시작이 가능해졌다. 믿고 MOU 체결을 결정해 주신 노의석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jsh@blockchain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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