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한 젊은 별들의 만남

[블록체인어스 황주상 기자] 오는 27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리는 ‘삼성동(三成同) : 세 가지 별들의 동행’은 메타버스 아트 블록체인 MABC(맵시)에서 주최하는 NFT 신진작가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디지털 아티스트들은 MABC(맵시)가 운영하는 작가 양성 발굴을 위한 매니지먼트인 맵시클럽 커뮤니티 일원들이다.  

특별히 삼성동 갤러리 ‘META(메타)’에서 전시 공간을 후원해 주고 엘팩토리의 블루캔버스(디지털 액자)와 협업하게 되어 신진 작가들에게는 희망적인 동기부여와 훈훈함까지 더해져서 의미 있는 전시가 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 달 동안 매주 3인의 작가 공동 전시로 총 12인 작가가 참여하여 실물의 평면 작품과 디지털 아트를 동시에 선보이면서 특별성과 다양성으로 MABC(맵시)의 성공적인 전시회 문을 열었다.

본 전시 기획과 맵시홀더클럽 운영을 맡은 김미리 대리는 MABC “전시장이 위치한 삼성동(三成洞)이 봉은사 · 무동도 · 닥점(저자도)의 세 마을을 합쳐 하나의 마을이 된 스토리에 영감을 받아 서로 다른 세 작가의 동행이 새로운 마을을 탄생시킨 삼성동(三成洞)처럼 또 하나의 도전과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대체 불가한 젊은 별들의 만남이 되길 희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 참여 작가 중 현재 일본에서 NFT 작가로 활동 중인 심모비(SIM_MOBY))는 “NFT를 통해 한국에서 전시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고 창조적 예술과 창조적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NFT 시장이 작가와 팬들 사이에 빠르고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NFT 시장 확대를 계기로 해외 거주 작가들의 국내 활동이 한층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는 기대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작 발표를 예고한 보라달토끼, 코코비, 메리제이제이, 가치, 메타베베, 덕유18 등 참여 작가들의 자발적인 창작 의지도 돋보인다.

이들은 오픈씨(opensea.io)등 NFT 마켓에서 발행한 기존 작품들의 완판(SOLDOUT) 경험이 있는 작가들로서 “삼성동(三成同) : 세 가지 별들의 동행이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지지하고 후원해 주고 있는 MABC(맵시)와 팬들의 진심어린 기대와 관심이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MABC 이건용 대표는 “앞으로 신진 작가들의 전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성 작가들과 신진 작가들이 NFT를 통해 협업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MABC(맵시)의 NFT 작가 커뮤니티인 ‘맵시클럽’ 소속 작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매니지먼트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올 6월 L.BANK 거래소에 상장한 아트 블록체인 기업 MABC(맵시)는 전통, 공공, 디지털 그리고 예술, 음원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디지털 자산화하여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수익 공유 및 독자적인 메타버스를 구축하여 블록체인의 연결과 유기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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